| 헌혈러브레터 2013년 5월호 | 2013-05-28 | ||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7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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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내용
▶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페스티벌’ 개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헌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헌혈 페스티벌은 작년부터 시작된 매월 13일 헌혈의 날 캠페인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3일간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하는 국민축제 형식으로 실시된다. 6월 13일부터 사흘간 청계광장에서 실시되는 헌혈 페스티벌은 첫날 KBS 특별 생방송을 비롯하여,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15일 초등학생 헌혈 티셔츠 그리기 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KBS 개그콘서트팀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과 뮤지컬 축하공연 등 볼거리가 마련되며, 15일 토요일에는 수도권 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하는 ‘헌혈홍보 티셔츠 그리기 대회’가 열려 미래 헌혈자인 어린이들에게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행사장인 청계광장에서는 행사기간 중 헌혈은 물론, 상시 헌혈관련 체험행사와 네일아트, 포토존 등의 이벤트 및 지속적인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 참여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특별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 새마을금고중앙회에 헌혈유공 감사패 전달 5월 23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50주년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5월 23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50주년 행사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 회장에게 헌혈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 1일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체결한 이후 ‘행복나눔 50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헌혈기네스 도전에 나서 5월 20일까지 12,000명이 넘는 헌혈자를 기록했다. 이는 최단기간(50일), 최다지역(전국 1,415개 새마을금고 지점), 최대인원(12,000명)이 헌혈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고 공식인정을 받을 예정이다. 이는 50일 동안 매일 240명이 헌혈을 해야만 달성되는 기록으로 헌혈버스와 전국 132개 헌혈의집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가족, 회원들의 개별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기록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감사패를 비롯하여 헌혈기네스 기록달성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헌혈 기념 뱃지 1만200개를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도 이날 1억원의 ‘희망풍차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헌혈과 함께 전국 적십자봉사원들과 연계한 구호,사회봉사활동 참여를 약속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희망풍차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 대한적십자사-한국3M 넥스케어 ‘give’캠페인 실시 1만명이 온라인 응원에 참여하면 밴드 10만개 기부
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한국3M 넥스케어는 5월 21일부터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혈에 참여하게 하는 ‘기브(giv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브(give)’ 캠페인은 생명나눔인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2009년 미국적십자사와 3M 넥스케어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현재 세계 각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박하선,배수빈,JK김동욱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조우종 아나운서 등 사회 각계각층 저명인사들이 재능기부로 기브(give) 릴레이 응원 메시지 영상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까지 1만명 이상이 기브(give) 캠페인 응원에 참여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한국3M 넥스케어가 대한적십자사에 밴드10만개를 기증할 예정으로 이 기브(give) 밴드는 나눔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리미티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전국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기브(give)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bloodinfo)을 통해 헌혈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온라인 기브(give) 뱃지를 본인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 달면 된다. ▶ 6.14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캠페인,이벤트 진행 슈키라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SNS 인증사진 이벤트 등
혈액관리본부는 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헌혈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S 2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슈키라)에서는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헌혈을 주제로 코너를 마련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 코너는 헌혈 OX퀴즈, 헌혈송 개사, 헌혈과 관련된 사연 접수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자 교환권, 모바일 커피쿠폰 등 푸짐한 상품이 돌아간다. 자세한 내용은 KBS 쿨F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와 SNS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나눔이와 함께하는 인증사진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헌혈은 선물이라는 의미의 ‘헌혈은 선물’ 인증사진 이벤트는 5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각 최신 디지털카메라와 커피머신 등 푸짐한 상품이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페이스북을 통한 깜짝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헌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경남-창원 성민여고 경남혈액원 견학
5월 10일 경남혈액원은 창원 성민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혈액원 견학을 실시했다. 혈액사업과 혈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헌혈에서 수혈까지”, “Blood Education” 등 교육용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실제 혈액의 제제 과정을 지켜보는 현장 견학이 이어졌다. 이후 헌혈의집 창원센터로 이동한 학생들은 책임간호사로부터 헌혈 과정 및 헌혈 후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고 헌혈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을 온 학생과 교사 중 10여명은 직접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는데 헌혈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 헌혈을 했는데 남을 위하여 소중한 생명을 나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전남-전남여상 ‘이팔청춘 헌혈 팔씨름대회’ 개최
광주전남혈액원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5월 16일 학교 본관 3층에서 ‘이팔청춘 헌혈 팔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당신이야말로 이팔청춘!’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3학년 재학생 중 헌혈에 1회 이상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반별 대표 16강전을 거쳐 3학년 7반 이예빈양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4번 헌혈에 참여한 이예빈양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건강을 지키며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에 210여명이 헌혈에 참여한 전남여상은 지난해에도 349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광주전남지역 여학교 중 최고 헌혈자수를 기록한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되었으며, 당시 부상당한 시민들을 위해 기독병원에서 헌혈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총격을 받아 숨진 고 박금희 학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전남-여수 ‘마음으로’ 헌혈봉사회 헌혈 캠페인
전남 여수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음으로’헌혈봉사회가 지난 4월 20일 헌혈의집 여수센터 인근에서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회원 34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헌혈의집에서 헌혈을 시작으로 중앙동에 위치한 이순신 광장과 해양공원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헌혈 동참을 호소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헌혈의집 여수센터 관계자는 ‘여수 지역은 산업단지가 위치해 혈액의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헌혈 참여가 낮았는데 마음으로 헌혈봉사회가 생기고 난 후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힘입어 2012년에는 헌혈의집 여수센터가 전국 헌혈의집 운영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고 전했다. 18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하고 지난해 동아일보와 시사투데이가 선정한 2012 대한민국 新한국인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봉사회 최태영 회장은 ‘헌혈 홍보는 물론, 독거노인 연탄 봉사, 사랑의 김장 김치, 설 명절 떡국 봉사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였다. 서울서부-헌혈도 봉사원과 RCY가 앞장설게요!
지난 5월 13일 헌혈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 인근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월 13일은 Blood Donation Day!’ 피켓을 든 봉사원들은 시민들에게 헌혈을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다음날인 14일에는 양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헌혈이 실시됐다. 헌혈 현장에서는 양천고 청소년적십자(RCY)단원들이 헌혈자 안내를 맡았다. RCY 학생들은 헌혈에 참여한 선후배와 친구들에게 헌혈기록카드 작성법과 헌혈 전후 안내를 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헌혈 환경이 이루어지는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RCY 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날 양천고등학교는 326명의 헌혈자수를 기록했다. 헌혈 캠페인에 앞장선 양천고 RCY학생들은 올해 레드캠페이너로써 혈액사업 알리미로써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울산-헌혈의집 울산대센터 이전 개소
헌혈의집 울산대센터가 5월 13일부터 울산대학교 종합서비스센터 내로 이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헌혈자를 맞이하고 있다. 대학교 캠퍼스 분위기에 맞추어 그린과 옐로우 계열의 비비드한 컬러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헌혈의집 울산대센터는 헌혈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혈액원 관계자는 “울산혈액원은 최근 헌혈의집 삼산동센터 신설에 이어 울산대센터 개선까지, 헌혈자들에게 보다 나은 헌혈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헌혈자들의 많은 관심과 헌혈 참여를 부탁하였다. 인천-직원과 봉사원, 나눔이가 하나된 헌혈 캠페인
지난 5월 12일 인천혈액원은 직원과 레드캠페이너 나눔이 학생들,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매월 13일 헌혈의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헌혈캠페인은 상동역 역사 안에서 진행되었으며 상동역 직원들의 도움으로 이례적으로 개찰구 앞에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인천 연수구, 남구, 부평구, 부천 등 먼곳에서 제1기 헌혈캠페이너 나눔이 학생들이 참여하여 더 의미가 있었다. 혈액원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봉사원들과 나눔이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헌혈의 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푸르른 5월 하늘아래 진행된 다채로운 헌혈 캠페인!
전북혈액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5월 한 달간 전북대학교를 비롯해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도내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와 연계한 ‘생명살리기 헌혈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어린이날에는 2013년 익산시 어린이날 큰잔치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풍선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미래헌혈자인 어린이들에게 헌혈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또한 5월 11일에는 군산시 은파호수공원에서 2013년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박람회에 참가하여 청소년들에게 혈액형검사, 혈압체크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제1회 아름다운동행 희망풍차걷기대회에서도 도민들에게 헌혈의 날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이어갔다. 혈액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과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헌혈 캠페인과 혈액원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런 활동들이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북-청주대학교 재학생 성년의날 헌혈 캠페인
청주대학교 총학생회와 충북혈액원은 5월 20일 성년의날을 맞아 학교 내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인의 첫 날을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취지로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하루 동안 교내에 배치된 헌혈버스에서만 100명이 넘는 재학생이 헌혈에 참가했으며, 학교 앞에 위치한 헌혈의집 청대앞센터에도 하루 종일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헌혈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기 일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가 되는 성년의 날을 맞아 기억에 남을만한 일을 찾다가 헌혈로 성인으로써 사회에 처음 봉사하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기존의 술을 먹으며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던 것에서 벗어나 좀 더 의미 있는 것을 통해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헌혈 참가자들은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총학생회에 기증했으며, 이렇게 모여진 헌혈증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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