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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러브레터 2016년 3호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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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내용 혈액관리본부 임직원 원주시 주관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3월 29일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제71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신림면 황둔리 산114번지, 산115번지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원주시 산하 공무원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산림면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원주시는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행사 주제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는 날’로 정했으며 청명, 한식과 겹친 식목일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을 판단해 식목일 행사를 이날로 앞당겨 진행하였다. 혈액관리본부 임직원들은 공무원 및 이전기관 직원과 함께 총 2.9ha 면적의 벌거숭이 야산에 소나무 4,35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 참여로 산림의 중요성을 깨닫는 값진 계기가 되었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았다. 헌혈하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 [부산] 동의대학교 헌혈릴레이 ‘4만번째 헌혈자’ 탄생 지난 3월 31일 동의대학교 헌혈릴레이 누적 참여자가 4만 명을 넘어섰다. 1999년 부산지역 대학 내 최초 헌혈의집 탄생을 기념하여 시작된 동의대학교 헌혈릴레이 행사는 2016년 32회를 맞이하였다. 4만번째 헌혈의 주인공인 하진호(23세) 학생은 “헌혈이 무섭거나 아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렇지 않다”며 “첫 시작은 힘들지만 봉사의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4만 번째 헌혈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생명공학과에 재학 중인 하진호 학생의 꿈은 줄기세포를 연구하여 많은 환자들을 돕는 것이다. 현재는 학생 신분으로 헌혈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고 있다. [광주전남] 광주전남혈액원 ‘헌사모’ 사랑의 헌혈 동참 광주전남혈액원 간호팀 직원들로 구성된 ‘헌사모(헌혈을 사랑하는 모임)’가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헌혈에 참여하며 몸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헌사모로 활동 중인 약 11명의 간호사가 그 동안 총 667회 헌혈에 참여하였다. 이들 간호사 이외에도 혈액원 간호사들 모두 현장에서 혈액이 부족할 때면 솔선하여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헌사모 김진희 간호사(헌혈 100회)는 “병상의 환자들이 혈액 걱정 없이 안전한 치료를 받는 것이 소망”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충북] 헌혈하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 2016년 충북대학교 헌혈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충북혈액원은 헌혈의집 충북대센터에서 작년 한해동안 헌혈에 가장 많이 참여한 학생 6명을 선정하여 5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헌혈의집 충북대센터는 교내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많은 센터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헌혈의집 충북대센터에서 10,326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2016년도 충북대학교 헌혈장학생으로는 토목공학과 이상혁, 행정학과 김수응, 정치외교학과 윤종석, 컴퓨터공학과 이정섭, 토목공학과 진영인, 환경공학과 이지민 이상 6명이 선정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변재경 충북대학교 학생처장이 참석하여 헌혈장학생들을 격려하며 충북대학교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측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장학생 중 환경공학과 이지민 학생은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발적인 봉사로 헌혈을 지난 1년간 꾸준히 해왔는데 이렇게 헌혈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본인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함께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헌혈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북혈액원은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헌혈에 대한 관심과 캠퍼스 내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2012년부터 헌혈장학생 제도를 운영하여 올해가 5번째 장학금 수여이며, 앞으로도 매년 일정인원을 헌혈장학생으로 선정 헌혈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 경기혈액원 직원과 지사 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함께하는 헌혈의날 기념 릴레이 헌혈캠페인 경기혈액원 임직원들은 경기지사 지구협의회 봉사원들과 함께 동절기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 헌혈의날을 기념하고자 대대적인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122명의 직원과 봉사원이 참가하였으며 헌혈참여를 호소하는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가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촉구하였다. 경기혈액원은 작년 8월부터 지사 지구협의회 봉사원들과 매월 헌혈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던 봉사원은 “매월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시민들의 헌혈이 절실했던 적이 없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혈액원은 3월 11일 평택역•안양센터를 시작으로 3월 13일 야탑•서현•용인센터 3월 14일 수원역•아주대•한대앞역센터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3월 16일 산본센터에서 캠페인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솜사탕처럼 달콤한 헌혈캠페인 실시 3월 14일 대구경북혈액원 임직원들과 봉사원들은 안정적인 수혈용 혈액 확보를 위해 헌혈의집 2.28기념중앙공원센터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솜사탕과 혈액형 모양의 풍선을 전달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대구적십자사 김순기 봉사원에 대한 대구 KBS 1TV 「행복발견 오늘」 방송 촬영도 함께 진행되었다. 평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순기 봉사원은 54세인 2006년에 처음 헌혈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42회 헌혈에 참여하였다. 김순기 봉사원은 “지금처럼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헌혈 동참을 호소하였다. [남부] 하나님의 교회, 생명을 살리는 헌혈릴레이 개최 하나님의 교회는 3월 30일~31일 이틀에 걸쳐 새예루살렘 판교성전과 송파교회에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릴레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일간 7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300여 명의 인원이 헌혈에 동참하여 사랑을 실천하였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을 나누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 계림고등학교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경주 계림고등학교(교장 신도은)와 울산혈액원은 3월31일 교내 운동장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계림고등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16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 하였으며,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봉사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계림고등학교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1∼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계림고등학교 신도은 교장은 “학생들이 사랑의 실천인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명의 온기를 나누는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신성델타테크㈜,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 기부 신성델타테크(사장 구자천)는 급히 혈액이 필요한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해 경남혈액원에 헌혈증서 181장을 기부하였다. 3월 21일, 경남혈액원 회의실에서 조진웅 경남혈액원장을 비롯해 혈액원 측 관계자와 정협용 신성델타테크 경영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식을 가졌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되어 지난 6년간 총 309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1년에 2번 이상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목원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ROTC) 사랑의 헌혈 참여 3월 21일 목원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이 동절기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전국적인 혈액수급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군사관후보생들이 헌혈운동에 솔선하여 참여함에 따라 대학가 헌혈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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