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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러브레터 2016년 5호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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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내용 헌혈하는 3040을 위한 “헌혈 힐링 프로젝트” 실시 혈액관리본부는 헌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3040을 위한 「헌혈힐링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와 스마트헌혈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헌혈 참여 소감을 남겨준 30~40대 헌혈자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약2천여명의 중장년층 헌혈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이벤트에 응모했으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0일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30~40대의 중장년층 헌혈자들이 헌혈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지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남부] 헌혈자 제빵봉사 실시 서울남부혈액원은 세계헌혈자의날을 기념하여 6월 13일 대한적십자사서초·강남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헌혈자 제빵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헌혈자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정성스레 만든 빵을 전달하였다. 이날 제빵봉사에 참여한 헌혈자들은 “헌혈로 생명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찬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남부혈액원은 향후 헌혈자 제빵봉사를 비롯하여 헌혈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선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울산] 울산혈액원, 꿈터 어린이집 원생 혈액원 견학 실시 울산혈액원은 5월 18일 울산 중구 서동에 위치한 꿈터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혈액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 날 견학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 24명과 보육교사 2명이 참여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미래 헌혈자 확보와 헌혈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 된 이 날 견학프로그램에서, 울산혈액원 박정란 제조관리부장은 헌혈과 수혈에 대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원생들은 교육과 동영상 시청 후, 혈액원 1층에 위치한 제제공급팀과 간호팀을 차례로 방문하며 실제 헌혈한 혈액을 눈으로 보기도 하고 혈액형 검사도 직접 체험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오늘 혈액원 진로체험 활동이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전남] 광주전남혈액원 「봉봉투어」 실시 광주전남혈액원은 5월 21일 헌혈자와 그 가족 80명을 데리고 헌혈증진캠페인 「봉봉투어」를 실시했다. 「봉봉투어」는 헌혈자들이 가족과 함께 제빵봉사와 여수 지역 투어를 하는 행사이다. 이날 헌혈자들의 제빵봉사로 만들어진 빵은 여수 보육원에 전달되었으며, 제빵봉사를 마친 헌혈자들은 돌산공원과 해상케이블카, 오동도를 관광하며 함께 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헌혈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광주전남혈액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경북] 제18회 헌혈축제,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사랑나눔’행사 개최 5월 12일 대구보건대학교는 본관 1층 로비와 3층 대회의실, 보건대 헌혈센터 등에서 ‘제18회 헌혈축제,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학교측에서는 헌혈에 참여한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경품 추첨, 네일아트,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883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헌혈축제 등 생명나눔 운동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키고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1999년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개최하면서 처음 시작된 헌혈축제는 지난해까지 약 15,000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였다. [서울동부] 염광중학교 직업체험 실시 염광중학교는 ‘진로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동부혈액원을 방문해 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혈액원 업무에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방문해 보니 좀더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 직업체험을 진행한 배철호 임상병리사는 “현장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폭넓은 인생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동아대학교, 동아리 헌혈 캠페인 실시 5월 2일부터 16일 까지 헌혈의집 하단센터와 남포센터에서 동아대학교 동아리 연합회와 부산혈액원이 연계하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승학캠퍼스, 서구에 위치한 구덕캠퍼스와 부민캠퍼스 학생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인근의 헌혈의집에서 실시되었다. 캠페인 시작 전부터 동아리 연합회와 함께 홍보지를 부착한 간식을 배부하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캠페인 기간 동안 헌혈에 참여한 동아대학교의 한 학생은 “헌혈은 평소에도 뿌듯함을 주지만 이렇게 헌혈의집과 함께 하는 특별한 행사로 참여하니 즐거움까지 더해진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북] 2016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 운영 전북혈액원은 5월 27일 군산중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16년 군산시 찾아가는 청소년박람회”에서 헌혈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헌혈자인 군산중앙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혈압체크와 혈액형선별검사 체험, 헌혈상식 퀴즈문제 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을 비롯한 당일 자원봉사부스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교사들의 관심도 이어져 만족스러운 체험부스 운영되었다. [강원] 강원혈액원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 약정식 강원혈액원은 5월 18일,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송관식 본부장)에서 헌혈약정식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장은 ‘사랑을 나누는 헌혈 파도타기 협약서’에 서명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약정식으로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는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충북] 2016 레드캠페이너 발대식 충북혈액원은 5월 21일 레드캠페이너 활동교로 선정된 충북지역 3개 고등학교(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보은여자고등학교, 충주여자고등학교) 학생 38명과 함께 레드캠페이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음달 6월부터 레드캠페이너로서 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선발된 학교의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헌혈캠페인, 자체 UCC 제작 및 SNS 홍보 등 헌혈 알림이로서 각각의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레드캠페이너 팀장을 맡고 있는 천수빈 학생은 “자신들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헌혈 홍보 활동을 통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헌혈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고 발대식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처음 조직되어 올해로 5기수를 맞고 있는 레드캠페이너는 2016년 현재 전국적으로 58개교 823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헌혈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경기] 레드캠페이너 5기와 함께 경기혈액원 레드캠페이너 발대식 개최! 지난 5월 31일 경기혈액원은 7개 학교(수원여자고, 동원고, 근명여자고, 선부고, 군포e비즈니스고, 용인바이오고, 성일정보고) RCY단원 총104명을 경기혈액원 레드캠페이너(5기)로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레드캠페이너는 혈액의 붉은색, 젊은이의 열정을 상징하는「레드」와 공익을 목적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캠페이너」를 결합한 뜻으로, 고등학생(RCY)들로 구성되어 헌혈캠페인 활동을 통해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헌혈의집을 홍보하는 학생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레드캠페이너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매월 13일 헌혈의날, 생애첫헌혈 및 재헌혈유도, 가족이 함께하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유성렬 경기혈액원장은 “레드캠페이너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헌혈의집 및 학교 중심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학생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헌혈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 레드캠페이너 발대식 개최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레드캠페이너,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앞장…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2016년도 레드캠페이너로 선정된 학교(대전지역-서일여고, 유성여고, 충남지역-천안여고)를 대상으로 레드캠페이너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전지역 학교(서일여고,유성여고)는 5월 26일 혈액원 강당에서 학생 및 지도교사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으며, 충남지역 선발학교인 천안여고는 5월 30일 김광근 교장을 비롯한 지도교사 등 학교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천안여고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요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2016년도 제5기 레드캠페이너는 “매월 13일 헌혈의 날 캠페인 및 홍보”, “생애 첫 헌혈 및 재 헌혈 유도”, “가족과 함께하는 헌혈캠페인”을 주제로 활동하게 되는데 고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랄함이 더해져 또래 집단은 물론 시민들의 헌혈 참여 증진과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년 연속 레드캠페이너 지도교사로 참여하고 있는 서일여자고등학교 송인철 지도교사는 “레드켐페이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적십자사가 지향하는 인도주의 이념을 이해하게 되고,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헌혈 참여를 홍보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도 심어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제자들이 레드캠페이너 활동을 통해 인도주의정신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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