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러브레터 2021년-6호 | 2021-07-14 | ||||||||||||||||||||||||||||||||||||||||||||||||||||||||||||||||||||||||||||||||||||||||||||||||||||||||||||||||||||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6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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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내용
혈액관리본부 소식
헌혈과 혈액이야기
국내 말라리아 헌혈제한지역 변경 알림
○ 시행일 : 2021.7.8 ○ 2021년도 국내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안지역(2021.7.1 기준)
○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한지역에 거주나 복무(연중 6개월 이상 숙박)시는 2년간, 여행(연중 1일 이상~6개월 미만 숙박)시는 1년간 전혈헌혈 및 혈소판성분헌혈을 할 수 없으며 혈장성분헌혈만 가능함 ○ 군인은 경기도 양주시 복무(연중6개월이상숙박)의 경우 혈장성분헌혈만 가능
2021년 세계 헌혈자의 날 리뷰 ① 세계 헌혈자의 날 - 캠페인 편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패인이 전국 각지에서 실시되었다.
(서울동부혈액원 - 생명나눔 인증사진 이벤트 개최)
서울동부혈액원에서는 6월 11일부터 4일간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을 표현하는 '빨간색'을 찾아 인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육일사, #헌혈, #세계헌혈의날)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4일간 320개의 인스타그램 피드 중 20의 우수 게시글을 선정하였다.
서울동부혈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비대면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많은 시민들과 헌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부산혈액원 - 온라인 생방송 헌혈 행사 개최)
부산혈액원은 6월 14(월) 제18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온라인 생방송 헌혈 행사를 개최하여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한 헌혈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헌혈자의 날 시상식▲헌혈 참여단체 온라인 연결 ▲헌혈 이행 시 짓기 ▲헌혈 퀴즈대회 ▲기념일 이벤트 경품추첨 이벤트 ▲해운대 구민 헌혈 1주년 기념 헌혈주간 운영 등의 코너를 유튜브 라이브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대 많은 헌혈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한 행사였다."라며 향후 부산지역의 헌혈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주혈액원 - 헌혈자를 위항 제빵 봉사활동 진행)
제주혈액원은 6월 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헌혈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헌혈 캠패인을 전개하였다. 6월 13일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빵 나눔터에서 대학RCY와 협업을 통하여 '헌혈자를 위한 제빵 봉사 활동' 행사를 진행했고, 이날 만들어진 쿠키는 세계 헌혈자의 날 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에 사용되었다.
박은영 제주혈액원장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헌혈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세계 헌혈자의 날 소감을 말했다.
이 외에도 광주전남혈액원과 KIA타이거즈는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광주지역 최다 헌혈자를 프로야구 경기에 초청하여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경기혈액원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경기도청과 수원시청, 장안·영통·권선구청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충북혈액원은 6월 14일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헌혈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② 세계 헌혈자의 날 – 표창장 수상 편
③ 세계 헌혈자의 날 – 단체헌혈 편
지난 6월 14일,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불안정 문제에 공감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울산경찰청, 인천농협지역본부, 경기신문 등의 기관에서 단체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였다. 인천혈액원 관할의 인천농협지역본부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강영 인천농협지역본부 본부장,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본부장, 권찬호 인천농협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인천농협 임직원 50여명이 동참했다. 이강영 인천농협지역본부 본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의 대표 기관으로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인 헌혈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혈액원 관할의 울산경찰청도 ‘공공기관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릴레이에서 30여 명의 경찰공무원들이 울산 지역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찰복을 걷고 나섰다.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난이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울산경찰청을 비롯한 울산지역 공공기관, 기업체 그리고 시민분들께 적극적인 헌혈 참여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밖에 경기혈액원 관할의 경기신문도 ‘헌혈릴레이! 생명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모토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또한 6.14 세계 헌혈자의 날에 헌혈을 해야 하는 이유와 헌혈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 경기신문 관계자는 “헌혈 인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 19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국내 혈액 보유량은 그야말로 비상 수준이다. ‘주의 단계’진입마저 현실이 된 상황에서 우리 모두의 ‘희망’을 찾아가는 기본적인 실천은 아마도 ‘생명 나눔’ 그 자체인 ‘헌혈’이 아닐까 싶다”며 경기도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헌혈 참여를 약속했다.
삼삼오오 모여라 [서울중앙혈액원] 헌혈로 세상에 빛을 비추다. 연세중앙교회 단체헌혈참여
2021년 6월 5일 서울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연세중앙교회에서 제2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11대가 동원되어 하루 동안 진행됐으며, 행사 결과 총 1,116명이 헌혈에 지원하여 821명이 실제 헌혈에 참여하였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코로나19 국가 재난 상황에 혈액이 부족하여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사정이 안타까워 헌혈에 동참했다”면서 “어떤 환자도 혈액이 부족해 고통받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연세가족들의 헌혈이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회 차원의 헌혈 참여는 중장년층과 청년층이 하나 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를 계기로 연세중앙교회는 앞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헌혈에 동참하기로 약속하였다.
7월의 뉴플레이스 [인천혈액원] 인천혈액원 헌혈의집 상동센터 내부공사 완료! 6월 21일부터 재개소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헌혈의집 상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한 내부공사를 모두 마치고 6월 21일부터 재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동센터는 2009년 1월 30일 개소하여 상동역 3번 출구와 부천종합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센터로 부천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으나 시설 및 가구 등의 노후화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안한 분위기의 헌혈 환경 조성을 위해 1개월 간의 환경 개선 사업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헌혈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현재 상동센터 재개소에 맞춰 1달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술 인천혈액원 원장은 “개소 이래로 꾸준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었던 상동센터가 깨끗하고 쾌적한 장소로 새단장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이전과 같은 많은 사랑과 함께 상동센터가 부천시의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는 센터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중앙혈액원] 헌혈의집 서울역센터 이전 개소
지난 25년간 舊 서울역사 앞에서 운영되었던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할 헌혈의집 서울역센터가 新 서울역사 지하 1층으로 이전 개소했다. 서울역 GTX 확장 공사로 현 위치의 헌혈의집 건물 폐쇄가 불가피하게 되어 新 서울역사 지하 1층(1, 4호선 1번출구)으로 이전을 하게 된 것이다.
헌혈의집 서울역센터는 1996년 서울중앙혈액원 소속으로는 첫 번째로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舊 서울역사 앞에 단독건물로 운영되었던 헌혈의집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였고 고귀한 생명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었다.
부득이하게 이전을 하게 되었지만 시민들의 접근도와 쾌적한 환경은 개선되었다. 기존 헌혈의집은 폐쇄된 舊 서울역사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도가 낮았던 반면, 개소되는 헌혈의집은 서울역 1, 4호선 1번 출구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헌혈자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6월 22일을 개소로 헌혈의집 서울역센터의 희망찬 2막이 시작되었다. 서울의 중심, 한반도 교통의 중심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슬기로운 헌혈 교육 [부산혈액원] 미래 헌혈왕은 내가! 초읍중학교 건강동아리 부산혈액원 견학
부산혈액원은 관내 초읍중학교 건강동아리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 혈액원 견학과 헌혈 교육을 실시하였다.
1년에 1회 정기적으로 혈액원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는 초읍중학교 최은성 보건교사는 “중학교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아직 어린 학생들이기 때문에 더 많은 참여 활동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혈액원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평을 남겼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부산혈액원에 대한 소개와 헌혈부터 수혈까지의 과정을 안내함과 함께 혈액백, 방진복 등 채혈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헌혈관련 OX퀴즈 참여, 헌혈의 집 전포센터와 공급팀 참관 등의 구성으로 진행되었고,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현상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혈액원은 지속적인 미래 헌혈자 교육을 실시하여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 참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언니가 간호학과 대학생이고 본인의 장래 희망이 임상병리사라고 밝힌 초읍중학교 3학년 학생은 열심히 준비해서 적십자혈액원에 입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하였다.
아껴둔 이야기 [서울동부혈액원] 적십자 홍보대사 안재욱, 혈액부족소식에 헌혈의 집 깜짝 방문! 헌혈 참여로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 전파
지난 6월 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안재욱이 헌혈의 집 광화문센터를 깜짝 방문해 선한 영향력이 발휘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인해 혈액부족상황이 지속 된다 소식을 접한 안재욱 홍보대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헌혈의 집을 방문해 직접 헌혈에 참여한 것이다.
안재욱 홍보대사는 “서울 중심에 위치한 헌혈의 집이 한산한 것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 싶어서 헌혈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 된 안재욱은 강원도산불피해현장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재난구호성금(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동 하나하나가 대중에게 큰 영향을 주는 연예인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혈액원]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상북도회 헌혈업무협약 및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상북도회는 6월 16일(수)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 및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상북도회는 협약식에 앞서 제59회 종합학술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사랑의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회원들을 대상으로 포항, 구미, 안동 헌혈의집에서 6. 7(월)부터 11.30(화)까지 전개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 후 헌혈인증샷 게시 및 헌혈퍼즐 완성한 회원들에게는 협회 자체기념품(e-gift카드/1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조대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북도회장은 “이번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계기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하여 올해 처음 시작하는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매년 정기적으로 전개하여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어 허부자 대구경북혈액원장은 “병원 현장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헌혈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헌혈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헌혈자의 이야기 [인천혈액원] “우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헌혈 4총사”
6월 2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2훈련전대 관찰관으로 근무하는 김민수 원사(114회), 정성영 원사(55회), 강현식 원사(34회), 김수원 상사(100회)는 인천혈액원 연수센터에 헌혈증서 138매를 기증하기 위해 모였다. 부대 내에서 헌혈 전도사로 통한다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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