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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프레시안 정정보도 청구소송(1심)판결

2019-04-18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15365

- 프레시안 정정보도청구소송 (1심)판결 -

- 정정보도문 게시 결정 -

인터넷언론사인 프레시안협동조합은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면역검사시스템 구매 입찰과 관련하여 「(단독) 적십자사

입찰 논란 눈덩이... 재입찰도 유찰」기사를 2018. 6. 22. 프레시안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적십자사가 입찰에서 필수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A업체를 통과시켰으며, 제출기한을 넘긴 B업체에 대해서도 편의를 제공하였다고 보도 하였습니다. 또한 기사 내용에 대해 프레시안이

취재를 하자 입찰을 유찰시켰다고 적시하였습니다.

이에 적십자사는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제기하였고 2019. 4. 3. 법원은 아래의 정정보도문을 게시하라고 판결하였습니다. 정정보도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소송 결과에 불복하여 프레시안은 항소하였으며, 본 건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민사소송도 진행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정보도문

「적십자사 입찰 논란 눈덩이... 재입찰도 유찰」에 대한 정정보도문

본사는 2018. 6. 22. 「적십자사 입찰 논란 눈덩이... 재입찰도 유찰」이라는 제목으로, ① 본사가 제보를 받아 취재에 나서자 적십자사가

면역검사시스템 구매 입찰을 유찰시켰고, ② L사가 위 입찰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적십자사가 L사를 서류 평가에서

통과시켰으며, ③ 적십자사가 서류적격 판정을 받을 수 없는 특정업체(N사)에 서류 제출기한을 임의로 연장해주는 특혜를 주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적십자사의 면역검사시스템 구매 입찰은 개찰 결과 예정가격 초과로 유찰된 것으로 본사의 취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L사는 위 입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서류를 제출하여 공인된 증빙서류를 제출하였으며, 적십자사가 서류적격 판정을

받을 수 없는 특정업체(N사)에 서류 제출기한을 연장해주는 등 특혜를 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해당 기사를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법원의 판결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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