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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자 비즈한국「헌혈자 개인정보‘당사자 동의 없이 영구보관’」과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2019-10-11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2830

10.11자 비즈한국「헌혈자 개인정보‘당사자 동의 없이 영구보관’」과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 대한적십자사는 혈액관리법에 따라 헌혈자(헌혈부적격자 포함)의 정보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 혈액관리법 제7조(헌혈자의 신원확인 및 건강진단 등) 제5항은「혈액원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헌혈자로부터 채혈하기 전에 채혈금지대상 여부 및 과거 헌혈경력과 그 검사 결과를 조회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대한적십자사는 채혈금지대상여부 및 과거 헌혈경력 등에 대한 정보를 보관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한

혈액의 공급을 위해 반드시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 상기 제7조 제5항을 위반하여 채혈하기 전에 채혈금지대상 여부 및 과거 헌혈경력과 그 검사결과를 조회하지 아니한

자에게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

- 헌혈자가 서명하는 헌혈기록카드의 동의서에는 ‘나는 수혈받는 환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포함하여 과거의 헌혈경력, 검사 결과 및 세부사항(헌혈부적격 관련 정보 등)을 관리,

전산 조회하는 것에 동의합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다만, 관련법령 등에 ‘영구보관’이라는 명시적인 문구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보건복지부에 보완을

요청해둔 상태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헌혈자의 개인정보를 엄격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안전한 혈액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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